
[PEDIEN] 가을 행락철을 맞아 부여군이 지역 내 유람선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여군은 증가하는 유람선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선박 및 선착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유람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 조치다. 특히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부여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유도선안전협회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백마강호, 백마강1호, 백마강2호, 백마강3호, 서동호 등 부여군에서 운항 중인 총 5척의 유람선과 해당 유람선이 이용하는 선착장이다. 이들 기관은 구명조끼, 구명환 등 인명 구조 장비의 비치 및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선박의 소방, 기관, 전기 설비와 항해 장비의 이상 유무, 안전 운항 규정 및 승선 정원 준수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출·입항 절차와 승객 관리 실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및 안전 교육·훈련 이행 여부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선착장의 전반적인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와 전기, 소방, 가스 시설의 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는 가을 행락철 이용객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부여군은 이번 합동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했으며,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에는 유람선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선박과 선착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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