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책책북북 페스티벌 ‘오늘.공원은.도서관’ 개최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오는 9월 19일, 금강도서관과 디오션시티 철길공원 일원에서 ‘제4회 책책북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책과 문화가 만나는 초록빛 독서공원’을 주제로, 도서관과 야외 공원을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독서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금강도서관 3층 금강누리실에서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로 문을 연다. 참가자들은 선정 도서를 기반으로 퀴즈를 풀며 지식과 성취감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철길공원에서 본격적인 야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외 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그림책 북큐레이션, 책갈피와 투명 북백 만들기 등 독서 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책북 인생네컷 사진관, 페이스페인팅, 그림책 놀이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 공연 또한 풍성하다. 사일런트 코미디 마임쇼와 버블풍선매직쇼 등은 행사장을 찾은 군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강도서관 관계자는 “책책북북 페스티벌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라고 강조하며, “많은 시민과 가족이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8일부터 23일까지 ‘두 배로 대출’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등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