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중랑구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4기 회장도시로서 전국적인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북 전주시 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열린 '2026년 회원도시 워크숍'에는 12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실무진 46명이 참석해 각 도시의 독서 정책과 사업을 공유했다.
2018년 창립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현재 28개 도시가 참여하며 회원 도시 간 독서문화 우수사례를 나누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회장 도시인 중랑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원 도시 소개, 우수기관 사례 발표, 나태주 시인의 '읽어야 보이는 것들' 특강, 회원 도시 간담회, 그리고 제9회 전주독서대전 현장 참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중랑구는 9년째 이어오며 7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참여한 독서문화 사업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소개해 참가 도시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5~7세 어린이가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첨단 과학과 영상의 시대에도 책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 지혜를 이어가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 도시들이 각자의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협력하면서 책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랑구는 회장도시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국적인 독서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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