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이 반려식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파트 등 접근성이 좋은 다중이용시설을 동별로 선정해 전문 원예치료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는 반려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것은 물론, 식물 관리 상담과 분갈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정에서도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식물별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식물 이상 증상에 대한 상담 및 치료 방안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치료나 상담이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져오면 된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분갈이가 필요한 경우 화분을 직접 지참해야 한다. 1인당 중·소형 화분 기준 최대 3개까지 1회에 한해 진단 및 상담이 가능하며, 고가의 희귀 식물, 높이 1m 이상 수목류, 분재류, 실외 재배 식물 등은 진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클리닉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반려식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