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소속 체납기동팀이 경기도 주최 '2026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쾌거로, 시의 체납 징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77명의 체납 징수 담당자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 징수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 징수과 임영복 체납기동팀장은 '비상장 출자증권에 대한 참가압류를 통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임 팀장은 무재산으로 분류되던 체납자들로부터 비상장 출자증권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총 12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는 구체적인 과정과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산 포착부터 실제 징수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가시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는 발표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출자증권 압류 실무 적용 방법과 관련 대응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체납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도 힘썼다.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자체 공매 활용으로 대형 가전가구 체납처분 가속화' 사례로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쥐며 체납 징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공고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사례는 재산이 없는 체납자라도 끈질긴 추적을 통해 숨겨진 자산을 발굴해낼 수 있다는 체납 징수의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정교해진 추적 조사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잠재된 체납액까지 파악하고, 체납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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