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기술 경험을 증진시키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2일 푸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나도 애니메이티드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 기술을 아이들의 친숙한 그림 활동과 결합하여,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푸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 체험에서, 어린이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이 화면 속에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신기함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평범했던 그림 한 장이 AI 기술을 통해 하나의 움직이는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목격하며 '내가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특별한 창작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AI 기술 학습을 넘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구체화하고 AI를 활용해 이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완성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만 느끼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를 친숙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현주 가좌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AI 기술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새로운 경험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숙 가좌2동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작품으로 만들어보며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