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관내 모든 초·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맞춤형 교육’ 운영 (강남구 제공)



[PEDIEN] 서울 강남구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맞춤형 교육’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SW, AI 등 미래 기술 교육을 학교 현장에 직접 제공하는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강남구 내 모든 초·중·특수학교 61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총 9,4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인당 1개의 전용 교구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학급별 전문강사와 보조강사가 배치되어 교육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초등 과정에서는 드론, 로봇 스포츠, 모빌리티, 스마트팜, 3D 월드메이커 등 기술 중심의 6개 프로그램 중 각 학교가 1개 과정을 선택해 8차시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중등 과정은 드론 크리에이터, 생성형 AI 활용, AI IoT, 자율주행차, 바이브 코딩 등 8개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선택한 1개 과정을 16차시에 걸쳐 심도 있게 다룬다.

구는 올해 상반기 이미 250학급, 5,906명의 학생들에게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추가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 대상을 총 377학급, 9,42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넓히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