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제8회 이문안호수공원 축제 성황리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호수에 피어나는 행복, 이문안호수공원 축제 with 구구구페스타'가 지난 9월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롭게 단장한 이문안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수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공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이문안호수공원의 대대적인 새 단장을 기념하고, 개선된 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별도의 개장식 대신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원의 변화를 경험하도록 유도했다.

'호수에 피어나는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원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호수 가까이에서 수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무대와 나무 바닥길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중화장실 설치와 함께 맨발 산책길이 조성되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진되었다. 특히 맨발 산책길에는 천연 광물인 적운모를 깔아,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9월 중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낮에는 수변 경관을,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하는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이문안호수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장진수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 단장한 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가족과 이웃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새 단장을 마친 이문안호수공원을 시민들께 선보이고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수변 무대, 맨발 산책길, 야간 경관 조명 등 새 시설을 바탕으로 이문안호수공원이 낮과 밤 모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