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E구역 ‘수택, 안록 공공공지’ 우선 개방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부지에 조성된 녹지형 쉼터인 '수택, 안록 공공공지'를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우선 개방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해 마련된 개방형 휴식 공간이다.

본래 '수택, 안록 공공공지'를 포함한 공원 등 기반 시설은 전체 사업 준공 시점인 2029년 12월 이후 개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9월 11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부분 준공되면서, 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연결된 공공공지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제기되었다.

이에 구리시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 완료된 공공공지에 대한 부분 준공 인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체 사업 준공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녹지와 휴게 시설을 갖춘 '수택, 안록 공공공지'를 먼저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수택, 안록 공공공지'라는 명칭에는 편안한 초록 쉼터라는 의미와 함께, 옛 안록산 아래 검고 큰 바위가 있어 붙여진 검배마을의 지명 유래가 함께 담겨 있다. 이곳은 행정복지센터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녹지 쉼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조성을 마친 공공공지를 조기에 개방하게 되었다”며, “이곳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