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회적경제 반짝 매장·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마무리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가치를 채우는 가을, 마음을 나누는 시간’ 통합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중앙에는 마을공동체 성과 전시 공간이 꾸며졌고, 광장 둘레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체험 공간이 배치됐다. 방문객들은 한자리에서 전시 관람, 제품 구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과 연계한 '가을 나들이 추천 경로'는 반짝 매장 관람 및 체험부터 황톳길 맨발 걷기, 구리한강시민공원 산책까지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기금을 활용한 특별한 기회가 제공됐다.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에게 무료 직업 체험권이 제공되어 도예, 천연 염색,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참여 기업에 체험 재료비를 지원하며 아동들의 체험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풍성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제품 구매 또는 체험 참여 후 성과공유회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후원 물품을 증정받았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망고 슬러시가 제공되었으며, 사진 촬영 공간과 쉼터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접근성이 좋고 체험 및 볼거리가 다양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쉼터와 사진 촬영 공간이 공원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편안하게 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나눔 장터가 더 자주 열리기를 희망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시민과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시민의 목소리와 참여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