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 선단동이 지난 12일 대진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선단동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원, 지역 주민, 군부대 관계자, 방문객 등 총 2,000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통합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여 나만의 볼펜 만들기, 모형 비행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유이용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선단사랑봉사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주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아이들을 위한 공기놀이터와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이 운영되었으며, 행사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참여자에게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환경 보호 연계 행사도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소풍 돗자리 대여 서비스도 제공했다.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무대 양옆에는 대형 엘이디 화면이 설치되었고, 행사장 중간에는 딜레이 스피커가 배치되어 모든 참가자가 공연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주민자치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과 군부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기념식과 축하공연에서는 헬기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팀 라움, 앵두걸스 amp;려화, 가수 한경일, 홍지윤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를 수놓았다. 축제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세원 축제 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과 군부대 관계자들의 참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주민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만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과 군부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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