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해구 구청



[PEDIEN] 인천 서해구가 악취 발생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부일반산업단지 등 공업지역 주변에서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추진됐다. 서해구는 악취중점관리 사업장을 포함해 관내 악취배출사업장 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및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악취 배출 및 방지시설의 설치·운영 적정 여부, 악취 방지 계획에 따른 조치 이행 여부, 악취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주물 관련 업종, 아스콘 제조업, 폐수처리업 등 악취 고위험 배출 업종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악취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순찰을 강화하고,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악취 오염도 검사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는 즉각적인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위반 업체는 홈페이지에 공개될 방침이다.

동일한 위반 사항이 재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업 정지 명령 등 가중 처분이 적용될 수 있다. 서해구 관계자는 "악취는 주민이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는 환경 문제"라며, "관계기관 합동 실태조사 및 야간 환경 순찰 등을 통해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악취 저감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