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독서 장려 뮤지컬 성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도서관이 지난 1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어린이 대상 뮤지컬 ‘이야기 구출 대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물빛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뮤지컬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동화를 빠르게 소비하는 현대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출발한다. 주인공 ‘똑순이’가 책 속 등장인물들을 구출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천천히 책을 읽고 상상하는 것의 진정한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극 중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에 몰입했다. 이러한 경험은 책 읽기의 중요성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양평도서관은 이번 공연이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는 건강한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은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