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안심마을 4곳 모두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 최초로 4개 읍면동이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한 사례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우수 마을로 선정된 곳은 △제1호 부산동 △제2호 가수동 △제3호 대원1동 △제4호 세마동이다. 특히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5월 제3호 마을에 이어 8월 제4호 마을까지 연이어 우수 승인을 획득하며 사업 추진력을 입증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일상 배려를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 조성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가맹점 구축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각 마을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치매 예방 교육과 홍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가맹점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정된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더욱 견고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