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와구리맛집 9곳 선정…지정증 수여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2026년 지역을 대표할 우수 음식점 9곳을 최종 선정하고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은 단순히 맛집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음식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리시의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지난 9월 1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지정증 수여식에는 △우동 키노야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 △일리에도 △길목감자탕 △봉담샤브샤브 칼국수 △오씨네 냉면만두 △유박사곱창 △서울매운탕 △장미한우 등 9개 업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서울매운탕'은 오랜 전통과 지역적 특색을 인정받아 '노포식당'으로도 동시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음식점 선정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엄격했다. 시는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 기본적인 평가 요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실제 선호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철저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9곳을 선별했다.

구리시의 '와구리맛집' 및 '노포식당' 지정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과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전통 있는 식당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전문가와 시민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지정된 음식점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맛집이라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통해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리시의 맛과 전통을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음식점들에 대한 정기적인 재평가와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음식점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구리시 외식산업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