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회가 2027년도에 추진할 주요 마을 사업을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했다. 지난 11일 열린 제6회 가좌1동 주민총회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다가올 해 실행할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 행사에서는 가좌1동 주민자치센터 난타 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화려하고 신명 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참석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투표소를 운영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자치 사업을 소개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치열한 논의와 투표 끝에, 2027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는 '가좌1동 한마음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와 '고추장 만들기 행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주민들의 뜻이 담긴 사업들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가좌1동 주민자치회의 현황 보고와 2026년 지원 사업 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서 2027년 주민자치 사업 계획과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김성재 가좌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뜻이 담긴 소중한 의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가좌1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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