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수원대전환 완성’을 위한 행정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라는 3대 시정 목표 실현과 시정 과제 추진 동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정 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9월 11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의결되었으며, 자치법규 정비를 거쳐 오는 10월 1일 자로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9기의 핵심 과제인 △생활체감 수원형 기본사회 실현 △케이-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조성 △첨단과학 연구도시 기반 완성을 중심으로 행정 기구와 정원을 조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를 통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신속하게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안전교통국은 ‘안전국’과 ‘교통국’으로 분리 신설된다. 이를 통해 교통망 개선으로 ‘수도권 교통 복지 완성’을 실현하고, 안전·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또한 ‘시민소통국’이 신설되어 수원시의 핵심 가치인 시민 소통 기능을 더욱 활성화한다. 기존 ‘언론과·홍보과’는 시민소통국 내로 편제되어 시정 방향과 성과를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고, 언론·홍보 기능을 통합·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생활비절감추진단’도 신설되어 시민 삶의 기본이 되는 교육, 의료, 교통비 등 생활비 절감 정책 추진에 힘을 싣는다.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행정 기반 구축도 강화된다. ‘글로벌축제과’가 신설되며, ‘관광과’는 ‘관광산업과’로 명칭 및 기능을 조정해 관광산업 성과를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첨단산업 연구도시 발전에 유리한 수원시 입지 조건을 활용하기 위해 ‘AI스마트정책국’은 ‘첨단산업AI국’으로 개편된다. ‘첨단산업과·AI전략과’를 재배치하고 ‘기업지원과’를 이관하여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도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주요 구조물 보수·보강 및 점검 업무 전담 부서인 ‘구조물관리과’가 신설되어 재난 예방 관리 및 안전 점검 역량을 강화한다. 민선 9기 최우선 해결 과제인 민생경제 살리기 정책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 확대를 위해 ‘경제정책국’은 ‘민생경제국’으로 개편되고 ‘소상공인과’가 신설된다.
이번 개편으로 수원특례시는 기존 2실 9국 5직속기관 10사업소 140과·관·단에서 2실 11국 5직속기관 9사업소 145과·관·단으로 2개 국, 4개 과가 늘어난다. 정원 또한 기존 3805명에서 3932명으로 127명 증원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배정한 기준 인력을 반영하여 시민 접점 분야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한 행정 기반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새로운 성장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해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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