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맛, 도시에서 만나다 옹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옹진군 제공)



[PEDIEN] 인천 옹진군이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6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옹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거래를 통해 농어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장터에서는 옹진을 대표하는 섬포도를 비롯해 다양한 잡곡류, 싱싱한 까나리액젓, 품질 좋은 다시마·미역, 그리고 각종 버섯류 등 다채로운 특산물이 생산자의 손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옹진의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얻는다.

행사장을 찾는 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근 미추홀구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쇼핑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도시 소비자들에게 옹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직거래 활성화 및 다양한 유통·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