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7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 성황리 마무리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제7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가 지난 12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기존 초등부와 중고등부에 성인부를 새롭게 신설하며 영어를 매개로 한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4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정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단순히 원고를 암기해 낭독하는 것을 넘어, 발표 자료와 시각적 표현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각자의 경험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발표 내용을 구성하고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청중과 소통하는 모습은 참가자들의 높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발표 역량을 보여주었다.

총 20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56명, 중고등부 42명, 성인부 9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내용, 언어 사용, 전달력, 시간 준수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5명의 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부문별 우수 참가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초중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주어졌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들이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