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가 장애인의 주거 편의 증진과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목표로 추진한 '2026년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목표 물량 17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100% 달성하며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과 각 가구의 주거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생활에 필수적인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설치·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동구는 관련 유관기관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현장 조사와 상담을 거쳐 17가구를 선정, 실질적인 주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LED 조명 설치, 문턱 제거, 에어컨 설치, 현관 출입 경사로 설치, 안전 손잡이 부착, 싱크대 교체 등이다. 이처럼 장애 정도, 주택 구조, 대상자의 생활 방식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설 설치는 사업의 실효성과 대상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주민은 “기존 싱크대가 기울어져 사용이 불편하고 위험했는데, 교체 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리모컨 조명 덕분에 움직이지 않고도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어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과 더불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도 상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시원, 쪽방, 재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최저주거기준 미달 옥탑방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남동구는 이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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