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무용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한 무대에 담아낸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이 오는 12월 5일 평택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평택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15년 초연 이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춤 신드롬'을 일으킨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향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흐름에 맞춰 궁중무용부터 종교무용, 민속춤까지 다채로운 11개의 전통춤을 엮어낸다. 이를 통해 우리 춤의 폭넓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특히 패션 디자이너이자 연출가인 정구호 특유의 미니멀한 무대 미학이 돋보인다. 전통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화려한 장식을 덜어낸 무대 위에서 50여 명의 국립무용단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절제된 군무와 유려한 춤사위는 우리 춤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아트센터는 이번 '향연' 공연을 앞두고 평택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택시민 선예매' 제도를 운영한다. 선예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가입 및 비대면 자격 확인을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9월 18일부터는 일반 예매가 시작되어 누구나 '향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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