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조성한 로컬브랜드 편집숍 '가치가게'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지역 상품의 판로 확대 성과를 공개했다.
추진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가치가게를 박람회장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단순한 상품 전시를 넘어 실제 매장의 공간과 운영 방식을 구현하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상품 개발 및 판로 지원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가치가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액션그룹의 판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액션그룹이 개발한 상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며, 소비자의 반응과 의견을 수집해 상품 개선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현재는 액션그룹뿐만 아니라 보령지역 소상공인의 상품까지 발굴·판매하며 지역 상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로컬브랜드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상품을 한곳에서 소개하고 판매하는 기념품숍 기능도 수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액션그룹이 개발한 '밥엔나물'과 '섭소스'의 신제품을 비롯해 '달차', 생물다양성 체험키트, 단호박 젤리, 보리커피 드립백 등이 주목받았다. 특히 단호박 젤리와 보리커피는 출시 후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실제 구매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음·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이는 향후 상품 개선과 판로 확대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인적 자원 발굴과 액션그룹 육성을 넘어 상품 개발, 판매, 소비자 피드백, 판로 확대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됨을 입증했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업 성과를 실제 상품과 공간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치가게를 중심으로 지역의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넓혀 보령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