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청렴성과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지역 내 유치원 및 학교의 영양사·영양교사 162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최근 개정된 제6차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변화하는 급식 환경에 발맞춰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연수는 크게 세 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종시의 학교급식 청렴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급식담당 김해연 사무관이 직접 나서 청렴한 급식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산울중학교 김진영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업무 매뉴얼을 중심으로 식재료 발주부터 지출까지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업무 처리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숭의여자대학교 최정화 교수는 제6차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의 주요 개정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학교급식 중요관리점 기록지 작성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위생관리 기준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사·영양교사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나아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청렴하고 위생적인 급식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운영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개정된 위생관리 기준을 학교 현장에 내실 있게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학교급식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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