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 밖까지 ‘촘촘한 안전망’펼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학교 안팎으로 교육환경 보호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부터 유해업소 합동점검, 시민 참여 캠페인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4일, 한결초등학교에서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환경보호제도 홍보와 함께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교 주변 담배 자동판매기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이의 정서를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학교 주변 교육환경 현장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통합·이관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위탁용역 점검과 교육청 담당자의 현장점검을 병행하며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개학기에는 세종시청, 경찰서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불법 영업,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학교 주변 유해업소의 무분별한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관리도 강화된다. 금지행위 및 시설에 대한 해제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과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와의 거리, 학생 통학 여건, 학습 및 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사업주에게 관련 규정을 사전에 안내하여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을 예방하고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교 주변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유해업소 관리, 관계기관 협력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안팎 어디서나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