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특별 감찰에 나선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감찰은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한 6명의 전담 감찰반이 투입되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명절 전후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공직 비위와 소극 행정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감찰반은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민원 처리 지연이나 무단 이석, 허위 출장 등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복무 규정 위반 행위를 엄격히 살핀다.
또한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직무 관련 업체나 직원 상하 간에 오갈 수 있는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 행위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긴 연휴 기간을 대비해 주요 기밀문서 방치 여부와 비상 연락망 구축 상태를 점검하는 등 보안 관리 실태 역시 빈틈없이 챙긴다.
군은 이번 감찰 과정에서 적발된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문책할 계획이다. 단순 단속을 넘어 공직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도 무게를 둔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해 부패 없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평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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