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남해군 제공)



[PEDIEN] 최근 10대 청소년의 자살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남해군보건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남해군보건소는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고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남해고등학교에서 '민·관·학 협력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증하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남해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405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담은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나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 즉시 자살예방상담전화 또는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