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선수단,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서 값진 성과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 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음성군에서 열린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영동군의 위상을 높였다.

총 37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은 육상, 축구, 게이트볼, 볼링 등 25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선보였다. 사전 경기에 포함된 자전거, 육상, 사격에서부터 이미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합쳐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선수단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본 경기에 들어서도 영동군 선수단은 최선을 다하며 총 15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사전 경기 메달을 포함해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우정상까지 수상하며 스포츠맨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인 종목은 게이트볼이었다. 지난해 여자 일반부 우승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 자리를 지키며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볼링과 합기도 호신술에서도 각각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영동군의 체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에 앞서 영동군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집중 훈련 기간에는 지역 기관장들이 직접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0일에는 결단식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영동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끝까지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