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6년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나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되었으며, 청년들이 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와 직접 만나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기업 및 기관 현직자들과 소규모 그룹으로 만나 실제 업무 내용, 취업 준비 과정,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멘토링에는 삼성, SK, 현대, LG, 롯데, 기아 등 국내 유수 기업 17곳과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공공기관 6곳이 참여하며 총 23개 기관이 힘을 보탰다. 특히 재무, 마케팅, 연구개발, 디자인, 영업, 기획, 공급망 관리, 해외 영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채용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과 필요한 역량에 초점을 맞춘 직무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인간형 로봇과 4족 보행 로봇 시연, 가상현실 및 메타버스 체험, AI 로봇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은 미래 사회의 직무 변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남서울대, 백석대, 순천향대, 청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해 이력서 작성법 지도, 진로 및 역량 탐색 지원, 취업 스타일링 컨설팅 등 청년들의 취업 준비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종익 충남도 청년여성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단순히 채용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와 산업을 직접 접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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