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곡창작 공모전 ‘LOCAL PLAY’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LOCAL PLAY' 공모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창작곡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지역, 문화, 관광, 역사, 자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음악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자격은 전국 어디든 열려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뽐낼 기회를 얻는다. 단, 공고일 기준으로 정식 발매되거나 유통되지 않은 창작곡이어야 하며, 참가자당 최대 1곡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충남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완성된 창작곡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5팀은 오는 10월 8일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펼쳐지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진다.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이 각각 선정된다. 특히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정식 음반 발매,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질적인 데뷔 지원이 제공된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재능 있는 음악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

손병선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이 충남이 가진 풍부한 지역 자원과 이야기를 대중음악으로 새롭게 풀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성 넘치는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충남의 매력이 음악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