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는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승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오늘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의회 의원 37명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까지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2년 12월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 의사를 밝힌 이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용역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들이 이어져 왔다. 이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이승협 의원은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계획 확정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설득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결정을 내리고, 경기도는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며,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각 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했다. 특히 수원시가 공동 대응에만 머물지 말고, 자체적인 교통수요와 산업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워 정부를 설득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첫 관문을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 나아가 국가계획 반영 이후에도 노선 확정,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 및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