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로봇 뜬 강서 안전한국훈련... 진교훈 구청장 “재난 대응태세 철저”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가 11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대규모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에는 강서구청을 비롯해 소방, 경찰, 민간 기업 등 18개 기관에서 3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연간 29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인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장 화재와 함께 대규모 인파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화재, 인파사고와 같은 사회재난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도 매우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기 상황 전파와 대응, 인파 분산 및 안전한 대피 유도, 효과적인 초동 진압 및 인명 구조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화용 로봇과 드론 등 최첨단 장비가 동원되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러한 첨단 장비 활용은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더욱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강서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축적된 현장 대응 능력과 정밀한 안전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강서구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