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질문과 관심사를 민주시민교육으로 연결하는 '2026년 시민제안 민주시민교육 실천모임' 참여 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스스로 '무엇을 함께 배울 것인가'를 제안하고, 배움의 과정에서 경청, 의사소통, 토론, 숙의, 판단, 참여, 실천 등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민주시민교육은 단순히 민주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서로 다른 입장을 토론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특례시민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시민 모임이며, 시는 이 중 5개 내외의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직접 제안한 주제에 따라 강의, 토론, 공동 연수, 현장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제안 주제로는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 △인권·다양성·공존 △돌봄·공동체 △기후·환경 △노동·공정 △재난·안전 △인공지능·미디어 등 시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와 관련된 폭넓은 분야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과 가짜뉴스 시대, 시민은 정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의 권리와 불편을 존중하며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와 같은 생활 속 문제를 교육 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선정된 모임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전문가 섭외, 교육 공간 제공, 교육·활동 재료 지원,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모임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안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2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의 일상적인 질문에서 출발한 배움이 대화와 참여를 거쳐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화성특례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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