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주민 참여 생활안전망 ‘안전愛, 풍산365’ 출범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풍산읍이 지역 주민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愛, 풍산365'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협의체는 2026년 안동시 안전관리 기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및 안전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협력 생활안전망이다.

'안전愛, 풍산365'라는 이름에는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관심으로 365일 이어지는 생활안전망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의 안부와 생활 환경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계 기관에 알리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출범 선언과 함께 위원의 역할 및 향후 활동 방향이 공유되었다. 이어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예방 교육이 진행되어 위기 징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산읍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 및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미옥 풍산읍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안전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안전愛, 풍산365’가 이웃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위기 상황을 함께 해결하는 풍산읍의 따뜻한 생활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