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는 지난 9월 8일 오전, 범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약 9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관, 경찰 등 1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이들은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실천, 교직원의 관심과 지도, 가정의 꾸준한 관심, 그리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며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이용 가능하며, 위기 상황이나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상담과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창구다.
아침 등굣길에 울려 퍼진 '학교폭력 멈춰'라는 구호는 단순한 외침을 넘어, 서로의 마음과 권리를 존중하고 학교폭력을 외면하지 않으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포함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상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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