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홍보관'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0일 오전, 벌리주공아파트에서는 지역주민 150여 명과 16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자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하고, 필요한 상담과 예방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택관리공단을 비롯해 사천시새마을회,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교육지원청, 삼천포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주민들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상담과 QR 코드를 통한 마음건강 검진, 공예 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알코올 중독 검사,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휠체어 세척 및 원예 체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이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어렵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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