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식을 매개로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맘&맘' 프로그램이 서산시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식문화소통 프로그램 맘&맘'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의 모국 음식과 문화를 지역주민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중국, 일본, 태국의 가정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각국의 식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9월 중국 음식 체험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일본, 11월에는 태국 음식 문화를 순차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세계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자신의 문화와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음식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장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매개체"라며, "이번 맘&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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