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전 공감콘서트'를 속초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 10일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속초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대한결핵협회는 흉부 엑스선 촬영을 통한 결핵 예방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며 건강 점검에 나섰다.
이어진 교육 시간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낙상 예방, 올바른 식생활 관리, 자살 예방 등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분야별 안전 수칙이 상세하게 다뤄졌다. 딱딱한 강의식이 아닌,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설장구와 통기타 공연이 펼쳐졌고, 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바이올린 연주까지 더해져 안전 교육과 흥겨운 문화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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