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서면, 관계 회복 프로그램 ‘함안 쉼표’ 성료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 칠서면이 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함안 쉼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2일과 9일, 이틀간 신기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신기마을 박순 이장을 강사로 초청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도자기 빚기 체험으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활동 초반의 어색함을 잊고 금세 서로에게 가까워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 이웃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균종 칠서면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외로움에서 잠시 벗어나 사람들과 연결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칠서면은 앞으로도 노인과 청장년의 고독 예방을 위해 주민 중심의 관계망 형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