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양시 시청



[PEDIEN] 광양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전환 지원에 나선다. 오는 9월 21일까지 ‘2026년 광양 제조 산업 AI융합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 제조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원 규모의 AI융합 기술 적용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AI팩토리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양시가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고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현장 실태 점검부터 지원 기업 선정, AI 기술 적용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주요 지원 분야는 △실시간 설비·공정 데이터 연계를 통한 공정 관리 △생산·설비·품질 데이터 수집·관리 △공정 데이터 분석 기반 이상 징후 파악 및 품질 관리 등 세 가지다. 각 기업의 제조 환경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가장 적합한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8일부터 21일까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에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10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기업별 제조 현장에 맞는 A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광양시 신산업과 이혜숙 과장은 “기업마다 제조 환경과 필요 기술이 다르기에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AI 전환을 가속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공고 및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