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회 개최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나침반이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하고, 취약계층 10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두 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복지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졌다.

새롭게 수립된 제6기 함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복지 함평'을 비전으로 삼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을 면밀히 반영했다. 앞으로 4년간 함평군 복지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세부 사업들이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년 지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사업 대상자로 10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10가구에는 안전바 설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경사로 설치, 지붕 및 처마 보수 등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천수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복지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