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워크숍이 시작됐다.

지난 9월 10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에는 도청과 시군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의 지역개발 정책 방향 및 사업 평가·검증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 첫날, 참석자들은 ‘렛츠런파크 영천’을 방문해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과정과 인허가 지원 사례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행정 지원과 관계기관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중앙정부의 지역개발 정책 방향, 지역개발사업 제도 및 추진 절차, 사업 평가체계와 검증 기준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과 국토교통부 평가·검증에 대비하기 위한 실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현재 10년 단위의 ‘제2차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을 새롭게 수립 중이다. 도는 시군과의 긴밀한 협업과 관계기관 검토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높이고 계획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워크숍 둘째 날인 11일에는 시군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간담회,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의 성과와 경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사항 및 시군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이 업무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는 한편, 제2차 지역개발계획에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충실히 담길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