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 시민 재능 자원봉사로 연결 ‘자원봉사 열린공방’서 재봉틀 기초교육 운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자원봉사 열린공방’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난 9일, ‘열린공방’의 첫 활동으로 재봉틀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열린공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진 재능과 관심을 자원봉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센터 내에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재봉틀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배운 재능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참여 시민들은 습득한 재봉 기술을 바탕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며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시민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봉틀의 기본 사용법과 기초 재봉 기술을 익히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폐현수막으로 포대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포대들은 향후 환경정화 활동이나 공동주택의 공병 수거용 마대로 활용되어 지역사회를 더욱 깨끗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쓰일 전망이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열린공방을 통해 시민들이 배우고, 만들고, 나누는 자원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귀한 재능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 열린공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문의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