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함양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 (함양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리산함양시장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에서 각각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추석 명절 준비 비용을 절감하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함양시장이 이번 행사에 참여 시장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상인회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 고객 서비스 개선 노력,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가 주효했다. 최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환급 행사는 시장 내 지정된 42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및 국산·원양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별로 환급 기준이 각각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다. 소비자가 농축산물과 수산물 모두에서 환급 기준을 충족하면 각각 최대 2만원씩, 총 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환급소는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농축산물 환급소는 시장 내 '카페, 함양' 옆에, 수산물 환급소는 제3주차장 옆 휴게쉼터에 각각 마련된다.

이보성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함양시장을 찾아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환급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방문객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