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승강기 기업지원사업 중간모니터링 워크숍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지역 내 승강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기업지원사업의 중간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거제시 삼성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행사는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지원하는 ‘승강기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하는 11개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남도, 거창군,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해 기업들의 발표를 경청했다.

각 기업은 현재까지의 과제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업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흥섭 창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드론 기술과 승강기 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는 미래 기술 변화에 승강기 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융합·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거창군은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신속하게 협의하여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은 “승강기 산업은 우리 군의 핵심 전략산업이다”라며,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여, 지원사업의 성과가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승강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거창승강기밸리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앞으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편, 거창승강기밸리 활성화와 지역 승강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