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가꾸는 국가유산, 성주군 문화예술과 봉사활동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일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백전예산리 원형복원 유적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8일, 직원들은 유적 주변을 찾아 잡초 제거 등 직접적인 봉사활동으로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의 중요한 국가유산을 직접 살피고,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제초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잔디와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호미를 이용해 잡초를 뿌리째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업무를 통해 국가유산을 관리하지만, 직접 현장에서 땀 흘리며 정비해 보니 작은 관심과 손길이 유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키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국가유산은 행정적인 보존·관리뿐만 아니라 일상 속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쾌적하게 관리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이 그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적 노력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한 축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