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헌신한 5명의 인물을 2026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공헌해온 이들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교육·문화 부문 나태주 시인 △체육발전 부문 장천경 마서면체육회장 △지역개발 부문 이동훈 비인면주민자치회장 △사회봉사 부문 신동국 장항행복복지기동대장 △효행 및 선행 부문 구재영 가수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10월 1일 열릴 예정인 제64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8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군은 유재영 부군수를 포함한 13명의 각계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공적 심사와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서천 출신인 나태주 시인은 문학을 통해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그의 문학과 삶의 터전이었던 본가를 서천군에 기부, 지역 문화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장천경 마서면체육회장은 마서면민 체육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주최하며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에 힘썼다. 꾸준한 지역 체육 행사 참여로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동훈 비인면주민자치회장은 비인 시가지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한 411억원 규모의 국비 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비인면 성내리 군 유휴부지 1만 4105㎡를 지역에 반환받는 협의를 주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공헌했다.
신동국 장항행복복지기동대장은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 활동에 헌신했다. 독거 어르신에게 무상 거처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시초면 선암리 출신인 가수 구재영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 공연을 꾸준히 펼쳐왔다.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성금 기탁과 효잔치 참여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고향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서천군민대상 선정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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