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장애 이해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공감 문화공연'의 문을 열었다.
지난 9일 인제고등학교 강당에서는 학생 520여명과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인제고등학교 학생들과 장애예술인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장애예술인과 교감하고 협력하며, 장애공감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연주하면서 장애보다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서로의 개성이 먼저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장애공감 문화공연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