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지급하는 하반기 농촌기본수당 신청이 본격화하면서, 온라인 접수 사흘 만에 1만 3천여 명이 몰리는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월출페이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 결과, 10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5만 956명 가운데 1만 3188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약 2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읍·면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삼호읍이 59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암읍 3188명, 군서면 742명, 신북면 594명, 학산면 53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지급되는 하반기 농촌기본수당은 1인당 10만원이 월출페이 형태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월출페이 앱을 통해 오는 10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14일부터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영암군은 방문 신청이 시작되는 14일부터 신청과 함께 월출페이 카드 발급 지원에도 나선다. 요양병원 입소자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별도 안내와 지급 절차도 마련했다.
한편, 영암군은 농촌기본수당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발송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청을 위한 인터넷 주소나 안내 링크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일은 없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영암군 누리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확한 신청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온라인 신청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방문 신청도 불편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월출페이 카드 발급이 필요한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에서 꼼꼼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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