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청년 친화적인 정책 추진과 소통 노력으로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함양군은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이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한다. 올해 평가는 권역별로 진행되었으며, 청년 참여 기구 운영, 청년 지원 사업,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등을 기준으로 100% 정량평가가 이루어졌다. 함양군은 울산·경남권 '소통대상'에 선정되며 그간의 노력을 입증했다.

청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함양군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단순히 지원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온 것이 주효했다.

이러한 소통 노력은 오는 9월 19일 최치원역사공원에서 열리는 '2026년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로 이어진다. '청년, 함양에 스며들다 : 일상 그리고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함양 출신 사업가 조현태 씨, 청년 박세원 씨, 그리고 오현호 작가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이들은 일과 삶, 도전과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꿈을 펼치며 머물고 싶은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함양군이 청년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