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맞이 물가안정·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고흥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흥군이 서민 생활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군은 '착한가격'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 장보기 행사 등을 연이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고흥읍 주요 도로변에서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김민열 고흥군의회 의장, 안민탁 고흥경찰서장, 신자경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착한가격 물가안정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착한가격으로 따뜻한 추석,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친절한 서비스 제공,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 등을 적극 홍보하며 군민과 상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안전 점검이 실시된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시설물,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장보기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9월 15일 과역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1일 동강시장, 23일 녹동전통시장, 24일 고흥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유관기관과 고흥군 전 실단과소 및 읍·면이 자율적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공직자와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와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상인 여러분의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넉넉한 인심을 당부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과 전통시장 안전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착한가격 실천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풍성한 추석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